우선 많은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작정하고 사진 찍을때 보다는 가볍게 찍는 경우가 더 많기에
최근에는 휴대성에 더 비중을 두고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재입고된 v1을 바로 질러버렸네요...
D-lux8과 비교하면서 첫 인상 후기를 쓰려 합니다.
둘 다 컴팩트 카메라로 줌렌즈가 있는 똑딱이 입니다.
제품의 방향성이 조금 다르고 가격도 거의 3배 가까이 차이나지만
센서부터 크기, 무게, 성능에서 어느정도 유사한 점이 많이 있어서
V1 후기를 비교글로 하게 되었습니다.
1. 주요 스펙 비교
센서
V1: 22MP 1.4인치 이면조사형 센서
(센서 크기는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D-lux8: 17MP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
렌즈
V1: 16-50mm F2.8-4.5
D-lux: 24-75mm F1.7-2.8
카메라의 핵심인 센서와 렌즈의 스펙표만 보면
거의 유사하지만
V1은 16mm광각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면서
50mm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각을 전부 커버합니다.
D-lux8도 그런 측면에서 24mm 광각부터 인물사진이나 망원까지
폭 넓게 커버가 가능합니다.
다만 D-lux8은 조리개도 밝고 픽셀당 센서에 차지하는 영역이 크기때문에
전반적으로 저조도에서 더 강점이 있을거라 보입니다.
조리개 값은 아웃포커싱에서도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2. 외형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만져지는 느낌에서는 D-lux8은 금속의 느낌에 묵직하고
V1은 뭔가 가벼운 느낌이고 묵직한 느낌은 없습니다.



평소에 가장 두꺼운 렌즈 부분은 V1 이 더 얇습니다.
그런데 바디부분은 D-lux8이 훨씬 얇습니다.


전원을 켜고
렌즈가 나오면 D-lux8의 렌즈는 더욱 많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아마 렌즈가 더 망원까지 지원하면서 조리개값도 더 밝거나 여러 성능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묵직함과 체감과는 다르게
무게는 D-lux8이 더 가볍습니다.
하지만 D-lux8은 그립이 없기 때문에
엄지그립 또는 핸드그립을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면 무게는 훨씬 무거워지게 됩니다.
반면 V1은 기본적으로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으로
추가 액세서리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쓸만합니다.

3. 장단점
우선 D-Lux8과 V1의 서로의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D-lux8의 핵심 단점은
- 렌즈위치 기억 안됨
- 스텝줌 기능 없음
- 전작과 하드웨어 거의 동일
반면 장점도 확실합니다.
- jpg 머신
- 라이카의 렌즈 성능
- 라이카의 결과물
- 가장 저렴한 라이카
V1은 당장에 단점이 딱히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D-Lux8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물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평균이상이고
비교적 아쉬울 뿐이지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장점으로는
- 영상기로 나온만큼 영상 성능이 발군입니다.
- 돌출부가 거의 없이 컴팩트한 디자인
- 사진으로도 좋은 하드웨어
-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D-lux8의 거의 3분의1의 가격)
단점은 우선 한 가지 입니다.
저는 영상기로도 쓸 생각이지만 jpg머신으로서 쓰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필터같은 기능이 타사대비 개성이 조금 부족하고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총평
V1은 사진, 영상까지 전천후 사용이 가능하면서
화각도 일반적인 영역을 전부 커버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메라 가격이 비싸지는게 당연한 시대라고 보여지는데
꽤 합리적인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라이카 필터, 니콘 이미징 레시피, 소니 크리에이티브 룩스와 같은 기능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jpg머신으로 사용해도 좋긴하지만
경험해보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V1에 대한 실제 영상과 사진 성능 리뷰도 이후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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