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점검겸 썼던 수리기 올린지
생각보다 몇일이 지났는데
일이 많았다......
일단 첫번째로
패널을 다른 걸 주문했다.......ㅠㅠ
lp156wh3을 주문 해야하는데
lp156whb로 주문해서 일단 교환을 해야했고,
연휴가 코앞이라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직접 판매처에 가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전자랜드에 있는 노트북액정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후에 알아보니 꽤 괜찬은 곳이었던거로 알려져 있더라구요.(홍보같아서 알고싶으면 쪽지주세요)
일단 가서 구입했던 패널 돌려주고
알맞는 제품으로 교환받고 위에 전자랜드 2층에 의자와 식탁?이 있는 곳에서
조립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많이 알아보지 못 한 것을 후회할 일이 생겼습니다.
액정을 교체할때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시킨후에 해야만합니다.
안 그러면 안에 전압(?)을 관리해주는 애가 맛이 가버린다네요.
그래서 교체후에 백라이트가 전혀 안 들어 옵니다.
그리고 이것을 수리하늗데 부품비는 안 든다고 보시면 되는데
공임비가 패널 교체 공임비보다 약간 더 나옵니다.
메인보드에 부품이라 전부 분해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네요.
거의 1시간2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받아보니 완벽하게 잘 수리 되었습니다.
-sve15137ckp 노트북 드라이버 설치방법
제가 처음 수리끝나고 드라이버를 설치했는데
필요한 것만 설치했었습니다.
그리고 소니 응용프로그램들도 필요해보이는 것만
설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설치하면 노트북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알아보니 반드시 드라이버와 응요프로그램은 번호 순서대로 설치하라고 하네요.
일단 저는 그래서 그냥 윈도우를 새로 깔아버리고
소니>고객지원>다운로드에서
모델명으로 검색후
'윈도우8 오리지널 드라이버' 안에 있는
드라이버를 일단 1번부터 13번까지 순서대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응용프로그램들도 1번부터 6번까지 순서대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고
노트북도 이상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vaio update가 설치후에 실행을 하는데
이거를 틀때마다 새로운 버전이 있다고 업데이트 하라고 합니다.
근데 이거를 몇번인지는 몰라도 엄청 많이 계속 해야합니다.
근데 그나마 빨리 끝내는 방법이
소니홈페이지에서 모델명치고 드라이버 검색하면
vaio 업데이트 그중에서 가장 최근 것 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1~2번만 더 업데이트하면 업데이트가 끝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vaio update를 이용해서 설치된 모든 드라이버들을
최신으로 유지해두었습니다.
이게 처음보는 사람은 알기 힘들고
알려주는 곳도 찾기 힘들 더라구요.
-전반적인 사용기
일단은
i5 3230m
radeon hd 7650m
ram 5기가
대강 이정도이니 좋습니다.
그리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vaio 응용프로그램들이 은근 쓸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원 버튼 좌측에 3개의 버튼이 있는데
assist,web,vaio 이렇게 있는데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assist를 누르면 vaio care가 열립니다.
web을 누르면 인터넷 브라우저가 열리구요.
vaio라는 버튼은 지정이 가능합니다.
vaio 응용프로그램도 가능하고 음소거나 그런것도 가능하지만
현재 설치된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워드를 지정해두면 어떤 작업을 하던 vaio버튼을 누르면
워드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유용한 기능을 이야기하자면
vaio gate라는 기능입니다.
이것이 실행하면 좌측하단에 시작버튼 위에 뭔가 생기는데
그것을 누르면 세로로 공간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들어있는데
어떤 것이라도 넣을수 있습니다.
응용프로그램이 아니어도 폴더, 동영상, 사진 등등 전부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폴더를 지정해두고 사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느낌이라 성능에 영향도 별로 주지 않는거 같구요.
(다만 윈도우10에서는 유용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에따라 유용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vaio만의 기능으로 카메라에 제스처로 작동시키는 것도 있고
등등 있기는 있지만 사용할만 한건 몇개 없더라구요,
뭐 윈도우8.1이라 대부분은 다 같지만
vaio특화기능이 보면 전부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한테는 필요한 것이 별로 없을 뿐이죠.
아무튼 소니 노트북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이런 소프트웨어쪽으로 만족을 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마무리
액적 수리할때 중요한건
반드시 액정크기뿐만아니라 단자에 맞는
알맞는 모델로 제대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 교체시에는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후에 교체를 끝낸후
배터리를 장착하십시오.
안 그러면 돈도 조금 더 들고, 일정에 없던 외출도 해야할겁니다.
그리고 소니노트북을 사용하시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셔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하신다면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검색하시고
운영체제에 맞는 '오리지널 드라이버'에서
나와있는 것들을 반드시 순서대로 끝까지 설치해야 합니다.
반드시입니다.
그리고 소니노트북의 vaio버튼에 응용프로그램 지정해서 사용하는게 편리하고,
vaio gate라는 기능도 많이 유용하고 잘 만들었습니다.
그냥 이게 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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