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SSD를 선택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 했습니다.
틀린 정보가 읶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ㅎ
물리적인터페이스
sata
-기본 HDD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서, 기존 단자를 그대로 가져간 규격입니다. 최대 6Gb/s, 대체로 500~600MB/s를 가지고 있습니다.
m.sata
-mini pcie 노트북의 작은 크기를 위해서 기존 무선랜같은 것을 장착하던 miniPcie단자에 장착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무선랜이 끼워져 있다고 꼭 m.sata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m.2
(sata base SSD인 WD Blue)
(Pcie base인 nvme SSD인 960 evo)
-노트북들이 더 소형화가 되면서 대체로 사용하는 규격입니다.
노트북이나 메인보드에 따라 길이에 대한 규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하는데
대체로 2280의 단자가 있고 하위라인들까지 호환이 된다
-sata base : 단자 부분에 홈이 2개 파여있는 것으로 기존 sata3의 속도를 가졌습니다. 6Gb/s의 속도를 거의 낼수 있습니다.
-pcie base : 단자 부분에 홀이 1개가 파여 있습니다. 속도가 4000MB/s까지도 나올만큼의 엄청난 속도를 낼수 있는 ssd입니다. 지 원 여부를 꼭 알아야 합니다.(예전이면 AHCI와 나누어지지만 요즘시대에는 거의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SSD크기 비교
메모리 유형
SLC
셀당 1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속도가 뻐르면서, 수명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지금 시대에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의미없어 졌습니다.
MLC
셀당 2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SLC에보다 셀마다 밀도가 높아져서 더 큰 용량을 가질 수 있다.
SLC에 비해서 속도가 느리지만, 컨트롤러의 영향으로 큰 차이 없습니다.
그래도 수명에서는 SLC가 더 좋습니다.
TLC
셀당 3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이 이 유형입니다.
초기에는 내구성과 안정성에 논란이 많았지만 컨트롤러가 좋아지면서
사실상 수명을 제외하면 굳이 MLC를 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QLC
셀당 4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밀도가 굉장히 높아져서 용량대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지만
수명이 굉장히 짧고, 속도도 느립니다. 주로 데이터 저장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느낌이 큽니다.
DRAM
대부분에는 DRAM이 있지만
저가형에는 간혹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옹량이 많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용량이 많이 채워지면서 DRAM의 유무에 따라 성능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컨트롤러
삼성
삼성 자사 SSD에 사용되는 컨트롤러들로 예전에는 여러 불만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최고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컨트롤러중 하나입니다.
마벨
몇가지 논란이 있지만, 이쪽에서는 2등을 자리를 차지할 만큼 괜찬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리콘모션
중저가형에 많이 쓰이는 컨트롤러입니다. NVME로 오면서 꽤 많은 제조사들이 사용하는 컨트롤러
입니다.
컨트톨러 모델명뒤에 XT가 붙은 것은
DRAM이 없는 것으로 왠만하면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시바
마벨과 협력해서 만든 것으로 도시바 Q시리즈에 들어갑니다.
예전에 논란이 있었지만, Q pro부터는 개선되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파이슨
특이한 곳이다.......찾아보고 DRAM이 없다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원래 컨트롤러를 만들어왔던 곳이라 이외에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랜덤 액세스 속도(IOPS)
대체로 대용량 파일을 옮길때의 속도에 초점을 맞춰서 보는데
SATA방식은 최대550MB/s, m.2 Nvme방식은 최대3500MB/s라면서 광고를 하는데
실제로 사용하면서 체감할수 있는 부분은 저용량 랜덤 액세스 속도이다.
이부분이 빠를 수록 로딩속도가 개선입니다.
예로 윈도우의 부팅속도, 프로그램 또는 게임의 로딩속도, 페이징 속도 등이 있습니다.
보증 및 수명(TBW or Year)
Tera Bytes Written으로 보증하는 유효쓰기 수명을 나타낸다
제조사가 보증하는 기간이나 TBW가 도달했다고 수명이 다하는 것은 아니다.
보증하는 기간 또는 TBW가 범위 안에 있다면 최악으로 굴려도 보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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