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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3 외형, 착용감 간단 비교 후기(feat. MDR-1RBT, akg-y50bt)

녹차맛고양이 개발강좌 및 IT리뷰 2018. 10. 13. 14:53

이렇게 3개를 간단히 비교할건데 

순서대로

MDR-1RBT, WH-1000XM3, AKG-Y50BT


물론 AKG제품은 외형과 착용감의 비교대상으로 하기에는

다른 위치의 제품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냥 제가 가지고 있어서 같이 합니다ㅎ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외형비교

MDR-1RBT : 개인적으로 공돌이 감성(?)이라 생각하고 더 기계적인 느낌입니다 더 선호하는 디자인입니다.

WH-1000XM3 : 약간더 세련된 느낌을 더 주는 디자인입니다. 사랑합니다.

AKG-Y50BT : 약간 캐쥬얼한 느낌이지만 사은품으로 많이 풀려서 밖에서 쓰기에 조금 눈치가 보입니다.



헤드밴드부분 비교

MDR-1RBT : 거의 전체가 덮여있지만 중앙부만 쿠션이 깊습니다. 그래도 착용할때 전체적으로 푹신합니다.

WH-1000XM3 : 중앙부분만 덮여져있고 쿠션의 깊이는 1RBT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중앙에만 있어서 착용시 살짝 이질감이 듭니다.

AKG-Y50BT : 쿠션은 중앙에만 있고 쿠션 깊이는 얇은 편입니다. 착용시 생각보다 푹신해서 좋습니다.







 



유닛부분비교(상세스펙은 따로 안적겠습니다.)

MDR-1RBT : 40mm드라이버 유닛이지만 오버이어로서 크면서 쿠션의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WH-1000XM3 : 똑같이 40mm드라이버 유닛으로 같은 크기이고 오버이어라서 큽니다. 쿠션의 깊이감은 덜합니다.

AKG-Y50BT : 같은 40mm드라이버 유닛이지만 온이어로서 작습니다. 하지만 잘 밀폐되면서 차음성이 좋습니다. 쿠션의 깊이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시 유일하게 귀에 피로감이 생깁니다.






 

유닛부분 쿠션

MDR-1RBT : 아주 살짝 더 두껍습니다. 오래 써서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쿠션에 힘이 더 약합니다.

WH-1000XM3 : 살짝 더 얇지만, 쿠션이 더 푹신하고 견고한 느낌이 있습니다.




 

수납시 형태

MDR-1RBT : 이상태로 파우치에 넣어야 합니다. 부피는 비슷해도 옆으로 넓직합니다.

WH-1000XM3 : 1RBT와 달리 꺽이기도 해서 케이스에 그려진 것처럼 접어도 되고 사진처럼 접어도 됩니다. 여러 형태가 가능합니다.







WH-1000XM3 상세사진


 


노이즈캔슬링 마이크와 소니로고가 금속느낌의 색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참 고급스럽습니다.



 

USB 타입C 충전단자와 충전알림LED가 있습니다.

그위에는 터치패드입니다.




 

이쪽에는 인풋단자와

통화용 마이크 3개가 달려있습니다.

다중 마이크로 통화할때 더 좋은 품질을 기대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사진에는 2개만 보입니다.





 

전원버튼과 알림LED와 

NC/AMBIENT버튼이 있습니다.

이버튼은 구글어시스턴트 버튼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짐막 통화마이크가 보이네요









결론

-전체적으로 착용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좋다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그런데 1R라인과 1A라인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착용감이 살짝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착용함으로서 머리나 귀에 피로감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작용할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한 음질에대한 이야기++++++++++++++++++

들리는 말로는 1r라인은 답답한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1a라인부터 그런 부분이 거의 사라지고

균형잡힌 소리를 들려줌으로서 많은 호평을 들었습니다.

음질의 부분에서 1000XM2까지 1a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1000XM3와 1RBT를 비교하자면

역시 답답한 소리가 없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