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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은 있지만 아직은....덱스패드 간단 사용후기(Dex Pad)

녹차맛고양이 개발강좌 및 IT리뷰 2018. 3. 22. 09:51

덱스 패드 간략 사용 후기입니다.


이미지를 거의 준비를 못 했지만


설명으로 많이 보충하겠습니다.








1.연결


가장 먼저 연결을 보면


TV에 연결해서 이용하신다면


번거로운 것이 그 외부입력으로 이동을 해주어야지만


덱스가 켜집니다.


모니터라면 연결하는 즉시 입력 신호로 전환되서 바로 켜집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장착시


아라리 스킨핏을 사용중인데 잘 연결됩니다.


다만 막 좌우로 움직이면 연결이 해제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00퍼센트 완전 삽입이 되지는 않지만 연결은 가능하고


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갑케이스는 겉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많아서 


연결자체가 힘듭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삼성정품 여러 커버와 이런 형태들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용에 있어서 키보드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마우스는 덱스패드의 기본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터치패드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꽤 유용합니다.




다른 터치패드들 처럼 제스처 기능도 있습니다.








2. 인터페이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것이 이 화면입니다.


이 바탕화면에 아이콘들은


스마트폰기기에 바탕화면의 아이콘들과 별개로 다시 배치해줘야합니다.




우측하단에는 막대기가 있는데


가장 왼쪽부분은 알림입니다.


알림들에 우클릭도 가능하며


보통 앱의 알림이나 설정으로 가는 것이고


일부 앱에서는 특저 기능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우측은 전파나 배터리 그정도고


그우측이 토글?들입니다.


기본으로 나와있는 것이


키보드, 볼륨관련, 스크린샷, 검색 입니다.




볼륨관련을 누르면 출력기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hdmi로 연결한 tv로 나오게할지


스마트폰으로 나오게 할지


다른 연결된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나오게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하단에는 앱서랍버튼과 멀티태스킹 홈버튼이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로도 저 버튼들이 있어서 누를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우측에 아이콘들은 기존 윈도우처럼 하단바에


프로그램 최소화해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멀티태스킹입니다.






키보드를 보면 대부분은 다 똑같이 작동합니다.


윈도우키를 누르면 앱서랍으로 갑니다.








다만 통일이 안된 느낌이 있고


윈도우를 쓰다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 보다


더 적응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만


절대적으로 사용에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은 더블클릭, 앱서랍 아이콘은 그냥 클릭)

(삼성 기본브라우저만 상단바 더블클릭시 최대화)








3.앱


꽤 나 많은 앱들이 덱스를 지원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인터넷 브라우저, 유튜브


하지만 지원이 제대로 안되는 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pooq는 덱스맥스를 이용해서 창을 늘려도


영상을 재생하면 다른 새창이 뜨고 그창은 크기조절이 불가능합니다.




전체화면을 해보 작은 창에만 꽉차게 나옵니다.








브라우저는 크롬을 대표적으로 보겠습니다.


데스크탑모드를 고정으로 하면


보통 윈도우와 거의 동일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부드럽지는 않지만 꽤 빠른 속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내 vod서비스들은 확인한 것들은 


전부 전체화면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게임들을 보자면 대부분이 창크기가 고정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사용할때보다


게임플레이 환경이 더 쾌적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유용한 여러 문서작업


대표적으로 MS 오피스가 있습니다.


진짜로 윈도우에서의 오피스과 90퍼센트 이상 같은 경험을 선물해줍니다.












4.기타


2세대이긴 해도 아직은 많이 완성된 느낌은 아니라고 봅니다.


앱이 중간에 중지되는 경우도 있고


덱스관련 설정도 아직은 많이 부실합니다.


그래도 문서작업과 웹서핑만을 봤을때는


여러모로 다른 pc가 없어도 크게 상관 없겠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이부분만으로도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가능하지만


저는 아직 더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5.결론


덱스패드가 이번에 사은품으로 많이 풀리면서


미개봉을 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는 이가격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가로 구매를 한다면 약간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정도로 생각되며


아직은 그만큼은 가치를 가지지 못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러 업데이트로 환경이 조금 더 개선된다면


정가의 가격만큼이나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은 있다고 봅니다.